좋은 차를 꾸준히 마셔야 하는 이유(1) - 항산화 기능 : 폴리페놀과 카테킨에 대하여...

2019-04-11

동영상 : 폴리페놀의 효능(출처:유튜브)

https://www.youtube.com/watch?v=tOZ_5v0uGQI&list=PLOVdreKeA4Vu6wh-nd_jFt9IbCqx9RE11&index=15

폴리페놀(Polyphenol)이란

식물이 자외선,활성산소,포식자로 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 낸 일종의 방어물질을 말한다.

폴리페놀(Polyphenol)은 벤젠고리(C6H6)의 수소 중 하나가 하이드록시기(-OH)로 치환된 물질을 페놀이라고 하는데, 하이드록시기를 2개이상 갖고 있는 물질을 폴리페놀이라고 한다.

폴리페놀의 종료로는 수천가지가 있으며 이중 널리 알려져 있는 것은 녹차에 든 카테킨, 커피에 포함되어 있는 클로로겐산, 딸기나 가지, 포도, 검은콩, 팥 종류의 붉은색이나 자색의 안토시아닌, 포도주의 레스베라트롤, 사과와 양파의 퀘세틴 등이 있으며, 과일에 많은 플라보노이드와 콩에 많은 이소플라본도 폴리페놀의 일종이다.

폴리페놀의 효능으로는

활성산소에 노출되어 손상되는 DNA의 보호나 세포구성 단백질 및 효소를 보호하는 항산화 능력이 커서 다양한 질병에 대한 위험도를 낮춘다고 보고되고 있으며, 또한 폴리페놀은 항암작용과 함께 심장질환을 막아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폴리페놀류가 주목받고 있는 이유는 이 항산화 기능이 생체내에서도 항산화제로 작용함으로써 건강유지와 질병예방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기 때문이다. 또한 폴리페놀류는 콜레스테롤이 소화관으로 흡수되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에 혈중 콜레스테롤읫 수치를 낫게해주는 작용도 한다.

이중 차에 들어있는 카테킨에 대하여 알아보자.

카테킨(Catechin)은

폴리페놀의 일종으로 녹차의 떫은 맛 성분이다.

차류에서 파생되었으며, 백차, 녹차, 홍차, 우롱차에 포함되어 있다.

찻잎 중의 폴리페놀은

온화한 쓴맛을 내는 유리형 카테킨과

쓰고 떫은 맛을 내는 에스터형 카테킨,

강한 쓴 맛과 약한 떫은 맛을 내는 결합형 카테킨이 있어

감의 탄닌과는 다르게 단백질과 분리되어 입안이 텁텁하지 않다.

카테킨은

발암억제, 동맥경화, 혈압상승 억제, 혈전예방, 항바이러스, 항비만,

항당뇨, 항균, 해독작용, 소염작용, 충치예방, 구갈방지, 장내 세균총 정상화 등 다양한 효과가 있다.